공황장애의 실체와 극복하는 다양한 비결

2011. 2. 7. 13:17삶의 모퉁이에서~

 

  공황장애의 실체와 근본적인 원인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 것에 있지 않습니다.

공황장애라는 그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직접 격어보고 경험한 유용한 정보들을 알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공황장애를 겪는 분들이나 그 가족들에게 다가오는 끔찍한 공포가 어떤 괴물인지 잘 알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황장애는 분명 낫습니다. 단지 치료할 시간과 그에 따른 좋은 정보들이 조금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이들이 가슴이 답답해지고 죽을 것 같은 공황상태를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합니다.

일반인들의  70~80% 이상은 그저 대수롭지 않게 그 상황을 인식하며 그냥 지나친다고 합니다. 아주 건강하고 대수롭지 않은 여유로운 성격으로 전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그 중 20~30%의 예민한 성격을 가진 이들에게는 그 상황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이어지는 비슷한 상황이나 장소를 회피하려하 죽음에 대한 공포나 미리 어떤 상황이 되면 공포가 엄습할까봐 불안해하는 예기불안을 늘 가슴속에 가지고 생활합니다. 그냥 불안이 아니라 페닉상태에 빠질까봐 불안해 합니다.

 

 

 

 

쉽게 이해 시켜드리자면 고소공포증을 가진 사람이 높은 곳에서 다리가 풀리고 엄청나게 당황하고 경악해 하는 그것과 똑같습니다. 그러나 고소공포증은 높은 곳이라는 특정 환경만 피하면 되지만 공황장애는 예고없이 부지불식간에 찾아오기도하고 공포를 느낀 비슷한 상황이나 장소나 미리 걱정하다가 찾아오는 등 다양한 형태로 불규칙하게 나타나서 더 큰 문제입니다. 그냥 방치하면 공황장애로 알콜중독과 우울증으로 이어질수 있기에 그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5분에서 10분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 증상은 안개처럼 사라집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웃고 사라지는 이런 공황장애로 인해 사람들은 황량해지고 스스로의 나약함에 괴로워하고 가슴에 큰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불안장애의 일종인 공황장애로 강박장애, 광장공포증, 대인기피 등의 다른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줍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조급하고 안달하며 빠르고 급해지는 우리가 스트레스로 인해 극심한 공포에 한번 심하게 놀랜경험에 또 놀랠까봐 겁을 먹는것, 가상의 공포를 걱정하다가 실제 느끼게 되는 공포, 그것이 공황장애의 실체입니다. 실제 죽음의 공포를 느낍니다. 이러다 미쳐버릴지 모른다는 공포가 옵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공포를 모릅니다. 정말로 절대 모르기를 바랍니다.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들 일수록 심하게 죽어가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당장 미칠것 같고 터져버릴것 같은 가슴의 통증과 심한 심장박동이 실제로 일어나며 현기증과 극도의 불안을 경험합니다. 손발이 차고 얼굴이 아주 창백해집니다. 혼이 나간 사람처럼 사색이 되고 어쩔줄 몰라하고 우왕좌왕 당황합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그래서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배려가 이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이런 경험하지 말아야 몹쓸 경험을 하고 싶어서 하지 않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공황장애를 겪는 그 순간에 누군가의 따뜻한 작은배려나 전혀 모르는 분들의 조그만 친절에도 큰 감동을 받게 되고 안정을 쉽게 찾습니다.

 

 

 

 

 

인생을 어찌 어찌 살아오다 별별일을 다 격고 사는 것이 인생인 듯 합니다.

그러다 삶을 뒤돌아보다가 이런 일들만은 남들이 겪지 말았으면 하는 것을 글로 적거나 그들이 똑같은 상황에 처해서 힘들고 어려울때 조그마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 뿐입니다. 

지금부터 써내려가는 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공황장애를 격고 있고 또 그 고통 가운데 있을 많은 이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 진솔하고 담담하게 쓰기로 작정했습니다.

앞으로 이 공황장애는 더 많은 사람들을 괴롭힐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말도 안되는 공황장애를 16년전 인 27세에 처음 격어보곤 엄청나게 놀란 사람입니다.

그리고 6년을 습관적으로 약을 먹었고 늘 불안해 하는 고통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에 약을 끊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아주 건강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요즘 주변에 공황장애를 겪고 있고 고통받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저만 그런 몹씁 경험을 한줄 알고 누구한테도 물어볼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며 지낸 사람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런 상태로 혼자 외롭게 싸울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여러 노력들을 했지만 정보부족이고 쉽게 정보도 제공되지 않는 특징을 가진 장애입니다. 세상에 무슨 큰 죄라도 진양 밝히기 창피하고 수치스럽다는 생각들을 하는지 오랜동안 공공연한 비밀로 쉬쉬하는 이 사회의 풍토와 공황장애를 가진 분들이 밝히기를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주변인들에게 솔직히 털어놓으면 편해집니다. 그리고 치료도 쉽게 됩니다. 외롭게 혼자 투쟁하고 있는 사람들이 치료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이런 부분에서 사회적 분위기나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런 것에 목말라 있고 혼자 애태운 시절이 있었기에 이미 다 극복하고 직접 느껴본 경험으로 이 글을 씁니다.

그러나 그 공포가 심했기에 아직도 불에 데인 자국처럼 불안한 기억에 가끔씩 조심스러워 합니다.

 

언젠가 방송과 신문에서 기부천사인 가수 김장훈씨가 공황장애이며 방송인 전진도 공황장애를 격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얼마전엔 영화배우 차태현씨가 공황장애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공황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가 많아서 활동에 큰 지장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공인이고 실제로 우리 실생활 주변에는 정말 열명 중 한 두명은 이 같은 문제나 비슷한 문제를 안고 살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보니 놀랍게도 제 주변엔 공황장애로 남몰래 고민하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았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나 각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다르게 표현될 뿐이지 이것이 받아들여야 할 현대를 사는

주변의 현실입니다.

우리 주변에 10명 중 2~3명 이상은 공황장애를 경험했거나 그와 비슷한 홧병이나 신경과민, 강박증, 결백증, 조울증, 우울증으로 고생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변의 어머님들이나 어른들에게 많은 홧병을 비롯해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가지 갈등이 심할 경우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를 오래 방치한 결과로 몸에는 여러 형태의 병으로 나타납니다. 

 

 

천천히 제 주변을 살펴보았더니 제 가까운 지인들중에 현재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4명, 조울증이 3명, 고소공포증이 2명, 물과 전기공포증이 3명,고양이공포증이 1명, 과대망상과 신경과민은 더 많으며 알콜중독도 상당수 되었습니다.스트레스로 인한 갑상선 암환자가 3명, 대장암과 위암을 비롯한 암환자가 2명 등이제는 주변 지인들이 병마와 싸우는 수치가 무시할수 없는 단계가 된듯 합니다.

물론 40대 중반이라 주변이 그렇겠지만 제 경우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 주변이 모두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실 서로 말을 안하고 있고 개인적인 일이라 간섭을 못하지만 다양하게 발달해가는 시대에 적응하고 살면서 받는 생활속 스트레스와 복잡한 생활속에 편하게 적응하지 못하면 여러 갈등과 스트레스 속에서 작고 크게 다양한 여러 형태로 불안장애는 나타납니다.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면 심리적 병들의 원인과 해결책도 어느 정도 보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은 사회가 더욱 발전할수록 신경성이나 신경정신과 환자들이 더욱 늘어날것으로 예상했으며 그 예상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인간은 자연과의 조화속에 건강하게 살기보다는 물질과 인간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할수록 오염과 공해 그리고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 인공감미료와 소금 설탕 등의 과다한 섭취로 인한 영양상태의 불균형과 환경오염과 전자파 등으로 인한 알지도 못하는 여러 원인들로 인해 원인도 모르는 질병들과 더 큰 문제점들의 질병과 싸워야 하는 시대입니다.

순수한 자연에서 얻은 식품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섭취하면 인간에게 가장 이롭고 건강할수 있음에도 오로지 돈을 벌기위한 자본주의의 특성상 기업이란 형태의 구조에 의해 일반국민들의 건강은 무시 당한채 광고나 대형유통구조에 의해 우리의몸과 정신은 서서히 병들어 가고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직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것들을 잘 모르고 무시하고 바쁘게 살아갑니다. 

우매한 국민들이 있고 책임 안지는 부패한 정부가 교활한 기업들의 이익추구에 같이 놀아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시민단체나 정치하는 위정자들과 젊은 지식인층과 사회의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 뿐만아니라 일반적인 우리들도 이제는 이러한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을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끝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가족도 돈도 명예도 세상도 다 끝입니다. 

 

아직 감기하나 제대로 치료못하는 의학의 수준은 모든 질병의 20%밖에는 치료약과 원인을 밝혀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들은 수 많은 위험과 스트레스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인들은 급변하는 격동의 세월속에 한이 많고 급하고 바쁘게 살아와서인지 한국인들만이 가진 홧병이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급하고 체질적으로 열이 많으며 다혈질인 체질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아 지금도 급한 성격탓에 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격은 공황장애에 대한 경험과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드려서 심각한 공포로 부터 고민하고 걱정하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하는 부부나 연인끼리 섹스에 집중하고 있을때 공황장애를 경험하신 분 있습니까?

재미난 영화나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데 공황장애를 경험하신 분이 있습니까?

맛난 음식을 즐기거나 즐거운 산책이나 대화중에 공황장애를 경험하신 분이 있습니까?

독서에 집중하거나 재밌는 TV시청이나 즐거운 운동을 하는중에 공황장애를 경험하신 분이 있습니까?

하는 일과 사업에 전념하며 열심히 사는 시간에 공황장애를 경험 하십니까?

대부분 이런 경우는 공황장애를 겪지 않습니다.

삶에서 여유가 생기고 쓸데없는 잡념이 생기면서 불안과 의심이 공포로 서서히 다가옵니다.

조급해지고 안달하며 살아가면 가슴이 답답해져오고 불필요한 생각과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서 공황장애는 찾아옵니다. 그러나 걱정 근심 불안의 생각을 떨쳐버리고 평범한 일상에 집중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제 경험으로도 이게 말이 쉽지 절대로 그렇게 제 이성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막는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공포심과 미쳐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주는 공포는 전율에 가까울 정도로 무섭고 그 기억이 죽기전에는 아마도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사실 끔찍합니다.     

공황장애를 격는 6~7년간 나는 그것을 상대로 얼마나 외로운 싸움을 했는지 모릅니다.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혼자서 누구하나 이해해 줄 사람없는 그 고통에 맞서서 싸워야 했습니다.

세상에 나혼자만 이런 고통을 겪는줄 알고 사회적 편견 때문에 누구에게 말도 못했습니다.

일주일에 몇번 씩 찾아오거나 하루에도 몇번씩 느껴야 했던 그 5분에서 10분 정도의 공포스런 시간을 직접 격어보지 않아서 남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아니 진심으로 알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몹쓸 경험을 해서는 안됩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자율신경계의 조절기능이 과도하게 반응해서 그만큼 불안을 조절할 능력이 없는 시기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망각이라는 기억에 파뭍혀 그런 공포심도 차차줄어들게 되고  신경의 자율조절기능도 원상태로 회복된다고 자신있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단지 잊혀져갈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입니다.

 

그러니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많은 이들이여 용기를 내십시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된다는 경험자의 말을 믿고 느긋한 인내를 가지고 이 장애에서 스스로를 건강하게 치료해 나가시면 됩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다양한 경험과 비결

 

1. 공포심이 다가오면 절대로 잊지말고 기억하십시요.

지금 겪고 있는 불안감과 공포로 인해 당신은 죽지도 않고 절대로 미치지도 않습니다.

단언하고 약속할수 있습니다.

세상의 다른 그 어떤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 한, 또한 본인이 직접 그리하지 않는 한 당신을 죽이거나 미치게 만들수 없습니다. 지금 괴로운 그것은 당신 머릿속과 상상속에서 일어나는 공포를 자율조절기능이 놀란 나머지 허상의 공포로만 느낄 뿐입니다. 단지 그것 뿐입니다. 세상에 공황장애가 일어난 직접적인 현상으로 인해 죽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느낌만 그렇게 다가올 뿐입니다. 

공황장애는 허상의 공포를 우리 신경만 실제 있는 공포처럼 느끼다가 마는 그런 아무것도 아닌 악몽같은 것입니다. 얼마나 말도 안되는 사실입니까!  악몽을 꾸고 난 후 그것이 마치 일어날 일인양 느끼며 불안해 하며 사는 말도 안되는 멍청하고 비 상식적이고 비 이성적인 공포를 스스로 미리 걱정하고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안개와도 같은 이 장애는 적절한 방법이나 안정이라는 태양만 뜨면 곧 사라집니다.

 

2. 공황장애는 신뢰할 만한 의사와의 상담과 간단한 약물치료로 큰 효과를 봅니다. 마음이 편한 신경정신과나 신뢰가 드는 의사선생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고싶은 쌓인 이야기 모두 하시고 마음을 열고 치료 하여야 합니다.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치료가 된다면 불과 몇개월 사이에 완치될 수도 있습니다.

치료가 되면서 점점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 할것입니다. 자세히 여기저기 알아보고 한 두곳 이상을 다녀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상담치료를 꼭 권합니다. 요즘은 신경정신과도 보편화되어 있어 많은이들이 심리치료를 받으러 가지만 아직도 한국사회는 신경정신과라 하면 미친놈이나 가는 곳이고 뭔가 꺼름찍한 곳으로 금기시 되는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그렇지 않습니다.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듯이 치료를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병을 치료하러 가야합니다. 의사들이 치료하는 곳이 눈에 보이는 곳이 아니라 안보이는 곳인 심리를 치료하다보니 의사의 잘못된 주관적 관점으로만 흘러지 않나 살펴야 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병원이라는 곳에서 인술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곳곳에 좋은 의사분들이 요즘은 많습니다.

신경정신과라도 무조건 입원을 시키려하거나 사람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은 가급적 피하십시요. 물론 입원치료가 불가피한 반사회적인 정도가 심한 분들도 있지만 그곳의 수용시설에는 의외로 입원하지 않아도 될 사람을 병원의 영리목적으로 입원시킨 이들도 많습니다. 입원시키면 정부에서 별도로 지원금이 나오기에 입원을 시키려합니다.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공황장애는 입원치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황장애로 인해서 타인에게 위협을 준다거나 위험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겪는 본인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뿐입니다. 크나큰 심신에 피해를 주는 그것에 절대 지지 마십시요!  절대 포기 하지 마십시요! 아무것도 아닌 그런 허상의 공포에 지지 마십시요! 그런것 들은 당신이 스스로 허락하지 않는 한 우리를 절대 어쩌지 못합니다.

단지 조금 더 우리가 남들 보다 예민할 뿐입니다. 스스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지 마십시요!

           3. 공황발작은 신경과민이나 신경쇠약에서 비롯됩니다. 우리 몸과 마음이 담대하고 건강할수 있는 평상심을 유지하기 좋게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심장과 간, 폐에 좋은 보약들이나 각종 비타민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십시요. 자연에서 나오는 야채를 될수 있는 한 많이 섭취하시고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된장과 자연식단 등을 선호하십시요.

        몸에 영양소가 불균형하게 되면 정신도 과하게 작용하여 불안감과 신경과민으로 이어집니다.

        수면부족과 영양상태의 불균형으로 인해 신경과민이 오고 불면증이 옵니다.

        수 있으면 바보처럼 잠이 올때면 멍청하게 그 잠을 즐기십시요. 잠이 온다는 것은 몸이 쉬고 싶다는 자연스런 현상이고 신경도 이때 쉽니다. 잠이 안오면 눈이라도 감고 편히 쉬십시요. 눈을 감는것 만으로도 휴식이 됩니다. 잠이라는 놈과 친해지고 순응하면 몸과 마음, 신경이 편해지겠구나, 이것이 자연의 섭리구나하면서 순응하려고 노력하십시요.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낮잠을 대부분 자지 못합니다. 그래도 낮잠을 자려고 노력해보시면 언젠간 잘수 있습니다. 낮잠은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합니다. 낮잠뿐 아니라 수면이 충분하면 신경이 과민해지지 않습니다. 느긋한 평정심의 마음으로 사물과 현상들을 대하게 됩니다. 잠을 아무때나 잘 잘수 있는 그 느긋함과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잠은 인간이 할수 있는 최고의 휴식이자 치료와 충전의 시간입니다. 잠과 친해지십시요. 적당한 수면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외부와 단절하고 잠만 잔다면 우울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4. 공황발작이 다가올 것 같으면 무작정 걸으십시요. 걷고 또 걷다 보면 10여 분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그 공포심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그렇게 쉬운 아무것도 아닌 병입니다. 걷거나 움직이다 보면 긴장이 사라지는 순간 귀가 나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될겁니다. 방귀가 나오면 우리 몸은 공황장애로 부터 자유로워져서편해져 간다는 의미입니다.

        수분 뒤 틀림없이 몸과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방귀가 나오면 반가워 하십시요.

        곧 공포가 사라진다는 신호입니다. 리곤 몸이 좋아진다는 자기암시를 끊임없이 하시고 입으로 표현하십시요. 인간은 반복하고 되뇌이는 자기암시를 통해 실제 그런 힘을 가집니다.

            5. 공포심이 밀려오면 차분히 심호흡을 하십시요.

            복식호흡으로 숨을 코로 들이마시되 배꼽까지 들이 마신다는 심정으로 깊게 들이 마시고 입으로 길게 내뿜고 다시 반복해서 1분여 심호흡을 하면 어느새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있고 편안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쉬운 아무것도 아닌 것 입니다. 공황장애의 극복은 전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에 의해 좌우됩니다. 평상시 심신수련을 할수 있는 명상이나 기도생활, 답답한 도시보다는 자연속에서 자주 스트레스를 풀고 오십시요. 산을 오르거나 산책을 하거나 자연속에서 인간은 평화를 찾고 심신이 강해져야 공황장애를 쉽게 극복할수 있습니다.

             

            6.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하는 사업이나 공부에 전념하십시요.

            무언가에 집중못하고 쓸데없는 생각과 잡념에 사로잡히기 전에 육체노동이나 몸을 단련시킬수 있는

            운동이든 공부든 일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집중하면 몸도 마음도 생활도 기쁨과 건강이 있는 생활로 바뀝니다. 잡념이 없어지고 불필요한 생각을 안하는 단순하고 건강한 심리상태를 위해 노력하시고 훈련하십시요. 어쩌면 인간은 단순하고 조금은 무지하게 살아야 건강하고 행복할 수있습니다. 쓸데없이  잘알고 지나치게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면 그것으로 인해 고통스럽습니다.

             

            7. 평상시에 자신의 증상에 대해서 이해해주고 가벼운 담소나 산책을 함께 할수 있는 지인이나 주변의 친구들을 많이 사귀십시요.

            그들과 일상의 인사나 담소, 가벼운 수다 등을 하다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공황발작이 사라진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런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담소나 대화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여유로운 순간을 맞이 할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쩌면 공황장애를 격는 사람들은 이웃과 주변에 선하고 좋은일을 많이 할 기회를 가진 축복받은 사람들일지 모릅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가수 김장훈씨가 그렇게 많은 기부를 하는 것은 공황장애라는 죽음과 미칠것 같은 공포감을 경험한 사람으로 살아있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보람된 일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통해 마더 테레사 효과처럼 자신과 비슷한 처지나 어려운 사람들을 챙기다보면 자신이 점점 더 건강해지는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자신이 공황장애로부터 완전히 회복되고자 하는 소망의 행위입니다. 죽음의 공포에 직면한 사람에게 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살아있다는게 중요한것이지...

             

             

            8.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타격이 있는 운동을 선호하십시요.

            이를테면 공을  탁탁치는 탁구나 테니스 배드민턴 등으로 스트레스를 치듯이 버릴수 있는 운동과 주변이 탁 트인곳에서 시원하게 기분전환을 할수 있는 운동을 꼭 하십시요.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좋지만 시간에 쫓긴다면 맨손체조나 가벼운 스트래칭으로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만 해도 공황장애를 거의 극복한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공황장애는 현대인의 삶속에서 긴장이 되는 순간과 긴장의 연속속에 존재합니다.

            그런 순간에 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도록 평상시 운동이나 요가라든지 명상호흡을 하시면 저절로 치료가 됩니다. 공포심이 밀려오면 긴장한 나머지 경직된 목이나 어깨의 근육을 풀수 있도록 자주 풀어주십시요. 그 순간은 공포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얼굴이 창백해지고 손발이 찹니다. 

            양손바닥을 마주치되 세게 박수를 여러 차례 쳐서 혈액순환을 시키고 몸을 스트레칭과 함께 움직이면 금새 편안해 집니다.  일상속에서 편히 할수 있는 맨손체조나 산행이나 간단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공황장애는 쉽게 극복됩니다.

            단지 우리 스스로 심리적으로 강한 내공이 쌓여가고 기억에서 잊혀져 갈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9. 공포심이 밀려올 것 같으면 이어폰을 끼고 평상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심취 하십시요.

            그리고 그 음악이 주는 정서를 따라 눈을 감고 마음껏 그 노래에 심취해서 즐기십시요. 그리고 할수만 있다면 더 흠뻑 그 음악에 취하시되 될수 있으면 클래식이나 명상음악, 찬송가와 같은 가스펠에 심취하십시요. 그런 음악들은 위로를 주고 마음에 평안함을 줍니다. 공황장애는 음악만으로도 치료가 되는 아무것도 아닌 그런것 입니다. 독서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재미있고 관심이 있는 만화나 애정소설이나 흥미 위주의 책들도 좋고 감동을 주는 에세이집이나 교훈과 서정적인 편안한 책들이 참 좋습니다.

            정서가 풍부하고 안정되면 공황장애는 그냥 지나갑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취미생활은 이런 장애를 극복할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10. 공포심이 밀려올 것 같은 순간이나 상황이 되기전에 평상시 자주 노래를 부르십시요. 할수만 있다면 생활속에서 박수치고 노래를 한다면 혈액순환과 노래를 통한 호흡조절로 공황장애는 오지도 못합니다. 아팠던 많은 분들이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와 사는 인생들을 봅니다. 그분들은 노래하면서 저절로 호흡으로 몸에 안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공황장애는 우리가 조금만 알고 노력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건강한 호흡법으로 평상시 하루 몇차례 단련을 한다면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는 그 순간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디 놀래지 마시고 호흡법에 집중하십시요! 세상의 많은 병들은 건강한 호흡법이 큰 도움이 됩니다.

            지나치게 많은 말들을 하면 호흡이 가빠지면서 생각도 빨라지고 평정심에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11. 공포심이 밀려올것 같으면 기도하십시요. 될수 있는 한 아무도 없는 곳에서 큰 목소리로 자신의 처지와 왜 이런 고통을 격어야 하는지 간절히 기도하십시요. 속상하고 억울하고 서러워서 눈물이 난다면 그대로 서럽게 더 울면서 기도하십시요. 눈물은 웃는것 보다 더 큰 감정의 정화가 이루어집니다. 곧 편안해질것입니다.  저는 크리스챤입니다. 하지만 경솔하게 교회에 다니시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단지 교회든 절이든 성당이든 그 어느곳이든 자신에게 맞는 종교생활은 정말 소중합니다. 공황장애를 이길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또한 그런곳에서 열린 마음을 함게 나눌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서로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될수 있도록 먼저 노력하십시요. 기도하는 종교생활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참회하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삶은 그 병도 능히 이깁니다. 

             

            12.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흔한 자판기 커피나 원두커피, 비타민 드링크제와 피로회복제 등은 될수 있으면 마시지 마십시요.

            커피성분을 습관적으로 과다복용하면 사람으로 하여금 흥분하게 해서 예민한 사람을 스스로 놀라게 할수 있습니다. 하루 한 두잔 이상의 커피는 금물입니다. 단것들과 소금류가 많이 들어간 과자류나 우리 몸에 자극적인 짜고 매운 것들을 피하십시요.

            특히 짜장면이나 밀가루 종류들은 먹고나면 소화가 잘안되고 몸에 열이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예민하고 열 많은 분들은 밀가루로 된 음식은 가급적 피하시고 인삼류와 술도 자제해야 합니다.

            체하거나 몸에 열이 나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머리속 생각도 빠르게 필요없는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알콜중독이 되지 않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술을 마시면 마음이 편해지고 간 큰 사람처럼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평상시 못했던 것들을 하려합니다. 그래서 한번 술을 마시면 오래 그 기분을 유지하려 합니다. 술을 마신 후의 마음의 평정심이 좋아서 급하면 술을 찾게 되고 계속 술이 취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그러다가 알콜중독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는 알콜중독으로 그리고 우울증까지 이어지는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공황장애에 술은 절대 안됩니다. 하지만 정말로 급박하고 간절한 상황이라면 술로 공포라는 위기를 극복하는것도  계속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지나친 과음을 한 경우라면 술이 깰때 그반응과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숙취로 인해 우울함과 불편한 고통을 느낍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술이 깰때 불안해하고 예민해져서 또 공황장애를 경험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누구나 술이 깰때는 이런 증상이 몸에 나타난다고 편안히 받아들이고 별 생각없이 몸이 회복되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13.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불필요한 생각과 걱정을 과감히 잘라버리십시요!

            공황장애는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침에 무엇 무엇을 보면 재수가 없다느니, 갑자기 불현듯 드는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혀 혹시나 하는 불안감과 떠오르는 생각들, 샤머니즘적인 다양한 불안상태와 떠오르는 불안감과 근심 걱정 등으로 생각의 꼬리를 물고 좋지 못하고 불필요한 생각들이 밀려옵니다. 그러나 그런것들을 과감히 아무것도 아니고 기우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용감히 떨쳐버릴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들을 떨쳐버리지 못해 연관된 다른 걱정거리로 계속 고민과 불안을 겪다가 공황발작이 옵니다. 있지도 않고 실제 그렇게 되지도 않을 일들을 실제 일어날것 처럼 느끼는 현상, 공황장애의 실체입니다. 그래서 고급병이라고 하고 담담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사고들을 과감하고도 냉정하게 잘라 버릴수 있어야 합니다. 어쩌면 공황장애는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내고 내 머리와 생각에 속아서 스스로 만드는 병입니다. 떨쳐 버릴수 있는 지혜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불안한 생각과 느낌, 그것들은 느낌에 지나지 않습니다.

            잠시 긴 호흡으로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평상시 여유로운 생활과 훈련으로 조급한 마음을 느긋함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는 일들 때문에 걱정하는 공황장애는 이렇듯 자신의 마음만 다스릴수 있으면 치유되는 아주 간단한 장애입니다.

             

             

             

             

            14. 공황발작이 예고없이 찾아온다면 인간의 가장큰 욕구인 성욕과 식욕으로 공포를 이겨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에게 이성을 사랑하는 감정은 정말 위대한 것이고 신이 준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그 누군가와 그 사랑을 나누는 깊은 애정을 나누면 공황장애는 그 사랑으로 인해 불타버립니다.  세상 누구도 경험해지  한 뜨겁고 진심어린 아름다운 사랑을 하세요. 꼭 성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사랑을 하고 아껴주는 소중한 삶의 시간은 공황장애를 극복하게 만듭니다. 성행위 한 중독이 되면 안됩니다. 세상의 모든 중독은 건강하지 못하고 옳지 못한 것입니다. 혼자사는 이들에게 공황발작이 너무나 갑작스럽고 크게 나타난다면 혼자 있는 방문을 굳게 잠그고 자위를 하십시요. 그러나 그 행위에 중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죽음의 공포를 맞서고 피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머리나 마음에 드는 엄습하는 그 공포를 자위를 통해 신경을 이완시키시고 그 행위가 끝나고 나면 공황장애도 어느새 사그러 들어진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신경이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놀랍게도 그 공포는 사라집니다. 
            시 말하지만 이런 행위는 공포를 피하는 방법중 하나이지 절대 그런 행위가 좋다거나 중독되거나 너무과도하게 습관화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않습니다. 단지 참고할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이렇듯 공황장애가 오는 순간에 집중할 다른 것은 그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남들과 즐기는 게임이나 바둑, 채팅, 전화로 수다떨기, 닌텐도, 음악감상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몇가지를 즐기십시요.  
            그리고 경험으로 분명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배가 부르고 포만감을 가진 상태에서 공황장애를 겪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배가 부른 포만의 상태는 분명히 공황장애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매 순간을 배부르게 지낼려고 노력하는 분을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만 보아도 공황장애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공황상태가 미리 예측되는 긴장의 상황에서 음식물을 섭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극도의 긴장상태에서는 먹어도 체하기 마련이므로 미리 그전에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급하게 음식을 섭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될수 있는 한 최대한 느긋하게 음식을 먹고 오래도록 씹으십시요. 체하면 공황장애가 더 극심해질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런 순간에 음식을 허겁지겁 마구 먹다가 급체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급하게 씹지도 않고 넘긴 나머지 공황장애 피하려다 급체로 정말 죽을뻔 했습니다.                                 
            공황장애에는 생각하는 속도도 천천히, 먹는것도 느긋하게,
            말도 의도적으로 느리고 천천히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모든것을 천천히 느긋하게 하면 분명히 큰 효과가 있습니다.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슬로우 라이프와 슬로푸드로 매사 느긋하고 여유롭게 즐기며 살아야 합니다.
             
            15. 위급한 때를 대비해 우황청심원이나 처방받은 약, 약국에서 흔히 파는 한방 스트레스 해소제를 가지고 다니십시요. 안심할수 있게 니다.                                                                 
            의학적으로 우황청심원을 남용하면 안되지만 입증된 대로 우황청심원은 신경안정과 항불안효과가 있습니다. 약국에서 흔히 파는 우황청심원이나 한방 스트레스 해소제를 될수 있으면 적은량으로 공포가 밀려오면 조각을 내어 작게 깨물어 먹고는 안정을 취하십시요. 공황장애를 격고 있는 분들은 이 우황청심원이나 약을 늘 가지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안정이 되고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위급할 때 먹으면 안정이 됩니다. 그것은 약을 먹으면 괜찮아 진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장애를 극복 할 수있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극복할 수 있는 자신을 믿으십시요. 
             
             
            16. 다른 방법으로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기쁘고 즐거운 감정이나 분노로 맞서는 것입니다.
            엄청난 분노는  공황장애라는 공포는 아무것도 아니게 만듭니다. 러나 그 분노라는 감정을 적절히 조절할 자기조절 능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자칫하면 분노는 타인들에게 상처를 주며 큰 위험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그 분노는 술을 마시게 만들고 크나큰 스트레스로 인해 우리 몸을 망칠지도 모릅니다. 기쁨은 공포의 순간을 이길수 있는 조절가능한 감정입니다. 배우들 중에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배우가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동안은 그런 증상이 절대로 없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생활의  훈련과 반복을 통해 항상 기뻐하는 삶, 매사 긍정적이고 즐겁게 지내는 삶은 공황장애를 이길 힘이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웃고 생활속에 즐거움이 넘치는 삶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면 공황장애는 저절로 사라집니다.
             
             저는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혼이라는 경험과 동시에 정들었던 회사를 사직했고 그 소식을 접한 아버님이 충격으로 타계하시는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혼과 사직, 아버님의 타계를 동시에 겪으면서 삶의 희망을 잃고 너무 큰 상실감과 좌절한 나머지 자신의 감정이 감당이 되지 않아 술을 마셔댔고 알콜중독에 빠졌습니다. 타인들은 상상도 못할 큰 고통이였고 술 취하지 않으면 감당할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겪으면서 두달간 눈만 뜨면 술을 마셨습니다. 오줌자체가 피로 나오는 심각한 알콜성 간염과 영양실조 상태에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옥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몸이 허약해져 있어서 헛것이나 악몽을 꾼 것인진 몰라도 네버엔딩 스토리 같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지옥체험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얼마나 끔찍하고 괴로운 꿈이였는지 그 속에서 기도로 진심어린 삶에 대한 반성과 회개를 했습니다. 그러다 아들의 절규 소리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지극히 애비를 사랑하는 당시 초등학교 1학년 이었던 어린 아들의 절규소리는온몸에 전율로 다가왔고 삶을 유지해야 할 이유를 발견하곤 정신을 차리고 술을 끊었습니다.                                                                                                                                                                                                                                              
                  "아빠 제발 죽지마! 아빠 목숨이 내목숨보다 더 소중해! 제발 정신차려!"    
             
            이런 아들을 두고 절대 세상을 등질수 없었기에 이를 악물고 알콜중독을 극복했고 이런 상황들을 동시에 겪으면서 저에게 공황장애란 사치에 불과 했습니다. 그런 공포를 느낄  여유도 없었고 이유도 없었습니다.그런것은 그 시절의 저에겐 가소로운 감정의 사치였습니다.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공황장애 약은 저도 모르는 사이 저절로 안먹게 됐고 그것들로 부터 자유롭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황장애를 지금까지 7년동안 한 두번 정도 아주 경미하게 느낀 것 외엔 아주 자유롭습니다. 공황장애는 큰 슬픔이나 큰 즐거움이나 다른 감정에 집중되 있으면 분명히 못들어 옵니다. 그리고 우리는 슬픔이나 기쁨중 어느것에 집중하고 택할지는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항상 기쁘고 즐겁게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십시요!                                                                                                                    
                                                         
                                                                                         
            이상에서 열거한 참고의 글외에도 개인에게 적합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위의 글들이 아마도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건강하신 분들에게는 필요없는 이야기겠지만 혹시나 주변에서 비슷한 증상과 그러한 일들로 쉬쉬하며 말못하는 고통속에 있는 분들에게 권해 주십시요. 어쩌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은 공포가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눌 기회와 선행을 할수 있는 기회를 남들보다 더 가지고 있다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고의 역발상을 통해 남들보다 착한 일을 할수 있는 기회와 사회봉사나 공헌을 통하여 공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건강한 기회라고 생각해도 좋을듯 합니다.
            자신이 가진 조그만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남들을 도우며 선행을 하고 공의롭게 살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세상을 밝힐수 있는 기회가 남들보다 많은 행복한 장애라는 사고의 전환을 해보십시요.
            가수 김장훈씨가 그 기부하는 행위를 통해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자신의 장애가 극복되며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또 건강해지고자 그렇게 기부를 많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황장애에 있는 분들은 주변에 여러분들의 조그만 도움으로 더 큰 질병과 고통에 있는 분들을 남몰래 챙겨보십시요!  더욱 빠른 속도로 공황장애에서 회복되는 자신을 발견 할것입니다. 틀림없습니다. 마음의 병은 마음을 잘 다스리고 남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위로와 선행을 통한 보람이라는 자기만족으로 큰 심리적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모두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수 있는 흐뭇한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극복되라고 있는 것 뿐입니다. 할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희망을 가지십시요!
            공황장애로 인해 하기 두려웠던 일들이나 상황에 직접 도전해 보십시요. 별것 아닙니다.
            심호흡을 하고 편안해진 상태로 극복하려고 그 현장에서 그 놈과 정면으로 승부해 보십시요.
            공포가 밀려오면 걷거나 피해버리면 그만입니다. 마음이 내킬때 시간이 걸려도 또 도전하면 됩니다. 
            그럴때 옆에 정말 친한 누군가와 항상 동행하면서 도전해 보십시요,
            사실은 누군가 옆에 있지 않아도 결과는 같습니다.
            한번 극복하려고 그 현장에서 부딪혀보면 한번의 극복된 경험이 엄청난 희열로 남습니다. 남들은 체감할수 없고 웃긴다는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높은 곳에 올라간 뒤에 느끼는 희열과 진정한 인간승리는 얼마나 값진 것인지 느껴보십시요. 정말 생이 얼마나 찬란한 것인지 느껴질 겁니다. 일상의 사소한 것들까지 지금까지의 삶과 전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이 얼마나 감사한 것들 투성이인지 새롭게 느껴지는 인생의 소중함을 깨달게 될겁니다. 그렇게 서서히 인내를 가지고 하나씩 극복해 나가면서 아름다운 인생을 더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로 즐기면서 채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절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요! 
            언젠간 웃으며 그 때는 정말 왜 그랬는지 몰라 하며 혼자 웃을수 있는 경험을 분명히 하시게 될겁니다.
             
            끝으로 좋은 글 한줄을 소개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흔들림이 거셀 수록 갈대가
              더욱 굳건히 대지에 뿌리를 박듯,

              그리하여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도
              결코 쓰러지지 않을 수 있듯이


              지금 혹시 당신에게 어떤 시련이 닥쳤다면
              비켜서지말고,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온몸으로 막아서서 한번 승부를 겨뤄 보십시오.


              젖 먹던 힘까지 다해 그놈의 멱살을 잡아 흔든다면
              당신의 주위를 감싸던 어둠이 서서히 걷혀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비록 당신의 온몸이
              상처 투성이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새날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이 어쩌면 저리도
              눈물겹게 환한지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 이정하님의 산문집 中에서 

               

               

              2011년 2월 7일

               

                   一   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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