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모퉁이에서~

진심어린 참회의 고백

파워님 2022. 9. 30. 06:50

그동안 기독교인으로 잘못 살아온 죄악들과 교만을 참회합니다.

기독교인으로 살아오면서 진짜 하나님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 전통과 문화속에서 변형되고 혼탁해진
내가 옳다 생각하는 내가 만든 하나님을 섬기며 살면서 자신이 만든 신앙의 동굴에 빠져 우상숭배하며 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자기기만과 교만한 판단으로 살았는지 하나님 말씀과 그 뜻대로 산다고 입술로는 너무나 잘 표현하지만
정작 삶의 자리에서 행함으로 살아내지 못했고 타종교와 타인들을 내 잣대로 정죄하며 심판하면서
너무나 큰 오류와 잘못을 저지르고 살았습니다.
정말이지 교묘한 속임과 거짓에 속아 잘못인 줄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그랬고 한국 기독교와 교회들, 교인들이 스스로에게 속아 그리 살았고 또 그리 살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더욱 한국 기독교의 역사는 신사참배를 시작으로 권력과 세상에 타협해 온 배교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창녀의 낯을 가진 종교로 전락해 지내왔음에도 거기다 자신의 권력유지와 이득을 위해 정치와 권력의 탐심에 눈이 멀어
타협과 배교의 시절을 지나왔고 국가기관이나 정치 권력에 타협해 주님과 순수한 복음을 저버리고
군부 독재와 군사정권에 무릎 꿇고 권력에 아부하는 시녀로 지내왔으며 그 뒤로도 지금 껏 
세상성공과 탐심, 권력에 고개 숙이고 적당히 타협해서 순수한 복음을 저버리고 주님을 배신했습니다. 
마치 그것이 아무런 잘못이 아닌양 합리화 시키고 기독교 내에서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타협하고 순종하는 신앙과 모습이 마치 보수 기독교의 전통이며 미덕인 양 포장해서 지내왔고 순수하고 어리석은 성도들을 현혹해 잘못 양육하며 자신들
이익과 편리를 위해 종교적 신앙에 대한 무조건적인 순종을 내세워 다스리고 포장하며 그 위에 군림해서 살아온 치욕의 역사를 가진 것이 현재 기독교 교단들과 각 교회 목사들과 교회, 임직자들,과 교인들의 현 주소입니다.
아직도 뭐가 잘못 됐는지 모르는 목사님들과 교회가 대부분입니다. 


잘못 된 기독교 문화와 교육이 그대로 답습되어져 내려오는 것이 기독교 전통인 양 포장되 내려왔고
지금도 그것은 현재진행중이라 더욱 미래가 없습니다.
이대로는 절망과 끝입니다.

지나온 과거를 반성하고 주님 앞에 철저한 참회와 고백으로 눈물 흘리는 시간이 있어야
다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주님 앞에 낱낱히 고백하며 참회와 회개해야 할 시간입니다.
당분간은 민족과 역사 앞에 또 국민들과 이웃들에게 조용한 근신과 침묵의 겸손을 배워야 하는 시간입니다.
그 침묵의 반성하는 시간들을 온전히 보내고 나서야 다시 살 가능성이라도 겨우 있습니다.

다시 새롭게 태어나십시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순수 토속 종교의 기복신앙이 또한 그대로 입혀져 순수한 신앙과 믿음이 아니라
혼잡한 종교형태로 변질되어 온 기형적인 기독교의 모습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몇 년을 생활해서 문화가 바뀌고 삶과 생활의 가치관이 많이 변하신 분들이 밖에서 볼 때의
한국 기독교의 모습.......목사와 교회와 교인들의 모습은 정말 이상한 모습이라고들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 속에서 지내며 마치 엄청난 동굴과도 같은...바로 내 눈에 씌여진 들보를 못 보고
잘못 믿음생활해 온 너무나 큰 죄악들을 저지르며 지금 껏 아무렇지도 않게 주
님을 경외하며 말씀대로 사는 것처럼 포장하며 내 스스로에게 속아 살아온 큰 죄인입니다.
다른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두 다 그런 모습입니다.
주님 앞에 엎드려 온전한 회개와 참회의 시간을 통과해 본 자만이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어릴적 순순했던 그 시절의 어린아이 같은 마음과 모습
그리고 그런 첫사랑의 믿음과 신앙,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야 합니다.

회개합니다 주님
참회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우리를 온전한 회개와 치유와 회복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 힘으로는 절대 안됩니다.

오직 주님의 긍휼히 여겨주심과 그 사랑만을 의지해 주님만 바라봅니다
주님이라면 하십니다.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지난 삶들.... 
내가 만든 하나님을 믿고 살아온 우상숭배와 온갖 잘못된 신앙과 가치관 삶들을 벗어버리고
나를 버리고 비우며 내려놓습니다. 나를 포기합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첫 열매이자 본을 보이신 주님

나의 모든 것 되시는 그 분이 저의 삶의 주인 자리에 오셔서 저를 통치해주시고 다스려 주시기만을 바랍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나를 내어드립니다.

주께 내 영과 혼과 내 육체 내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께 내어 드립니다

오셔서 좌정하사 나의 수 많은 죄악과 허물,
입술과 마음으로 지은 모든 죄악과 허물들을 보혈로 씻어주시고 내 생명이 되어주시옵소서

나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내 삶의 주인자리를 예수 그리스도께 내어드립니다.
내 영안에 오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주십시요.
그리고 주님의 나라와 뜻을 나를 통해 이루어 주옵소서

또한 이미 다 이루었다 하시며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담당하시고 산 제물이자
산 돌로 새 길을 열어놓으신 주님은

이미 우리의 죄와 허물을 모두 해결하시고 담당해주셨습니다.
다시 죄와 허물의 문제를 다시 끄집어내 그것의 노예가 되지 않겠습니다
죄와 허물이 깨달아 질 때마다 고백하고 돌이키면 다 해결될 길을 열어놓으신 주님 찬양합니다 
오직 성령의 선한 열매를 맺으며 죽도록 충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모든 일상과 삶을 내어드리며 가장 완벽한 선으로 일하시는 주님께 영광 존귀 찬송 올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