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모퉁이에서~

보다나은 우리사회 공무원에 대한 고찰

파워님 2008. 3. 6. 17:41

 

 

 과거부터 청백리란

청빈한 삶을 살면서 국민의 민원을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사는

국민의 녹을 받는 관원을 말한다

 

오늘날에 우리가 보는 공무원은

첫째 공무원시험만 통과하곤

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 무능하지만

그저 자신의 일신을 유지하고 공무원 체계에

복종하고 순응해서 시키는 일이나 잘하면 되는

구태의연한 관리를 공무원이라 부르는것 같다

 

힘 없는 자에게 군림하고 윗사람에게 아부만 잘 하면

출세를 하는 그런 부류 남이야 어찌되든 그저 나만

내 삶을 잘 유지하고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고

요령만 좋은면 되는 그런 부류

그러면서도 받는 월급은 확실하고 복종하고

잘견디기만 하면 먹고사는데는

지장없는 그런 부류

오늘날의 공무원이 이런 모습이잖은가......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동사무소 소속

청소부든 모두 공무원이다

그들이 받는 월급 우리개개인의 호주머니에서

나간돈으로 먹여 살리는것이란 말이다

 

이쯤되면 공무원이란 자체가 사라져 버렸으면 하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 사회가 갑자기 그리 된다면 유지가

안되므로 그도 못할일이라

답답함이 밀려드는 대목이다

 

반면 무척이나 자기일에 충실하고 없으면 안될만한

묵묵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공무원도 참 많다

그러나 그런 공무원 대부분이 불의나 해야할 정당한

일임에도 부정에 소리내어 말하지 아니하고 침묵하는

 경향이 심한것 같다

더욱 답답한 대목이다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남의 아픔과 어려움을 돌아보며

성경에 말하듯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런

공무원들이 거의 없다고 보는데...

나만의 견해는 아닌듯 싶다

더더욱 답답한 대목이다

 

혹자들이 요즘 세상에 어쩌구하면서 세태를 한탄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요즘세상이야 어떻든간에

밝은 불 하나가 어두운 밤길을 밝히듯이

환하고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 그런 귀감이 많이 보였으면

하는게 작은 소망이다

 

작은 불꽃하나가 큰불을 일으키고 곧 주위 사람들

그불에 몸 녹이듯이란 노래가 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그 밀알이

썩어야 싹을 틔울수 있다니

스스로 썩어지고 스스로 자신이 불탈

그런 좋은 인재가 많아야 한다는 소리인데....

 

사회적으로 그런 분위기와 문화가 조금씩

형성 되기를 기원하면서

그럴려면 아이들의 미래나 인재양성이

먼저 생각나면서도 오늘날 교육계를 보면

가장 많이 썩어있는 분야가 교육계이니

제일로 답답한 대목이다

 

부정적이야기는 접고서

미래와 희망을 말하고 더욱 밝은 사회를

기원하는 마음은 우리사회 전 구성원들이

소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 나부터

바로 지금 이순간부터

바로 지금 이자리에서

새로운 각오나 마음으로 변화된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는것이 맞는 이야기이다

한번의 실천이 두번이 되고

두번의 실천은 습관이되어서

습관이 된 그 행위 자체가 우리 사회나

삶을 밝은 사회로 만들어 줄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러므로 오늘 사회 공무원들은 바로 지금

이 순간 부터 바로 자신부터 틀리고 잘못된

곳을 시정하고 국민들의 어렵고 아픈 곳을

내 일처럼 생각하며 일해나간다면

우리사회는 더욱 희망에 참 그곳이 될것이다

 

청소부나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나

지금 이 순간 부터 밝은 마음을 가지고

우리사회 전체에 빛과 같은 존재가 되길 빌어본다

 

공무원님들 부정으로 모은 돈 있다면

사회 어려운 일각에 전부 기부하시고

대통령도 본인이 살집외엔 모든 재산 헌납 하겠다 했으니

본인이 살집 외에 쓰고픈 재산 넉넉히 가지시고

나머지 재산 헌납함이 큰 본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만약 그리된다면 공무원사회 전체에 혁명과도 같은

일대 변혁이 올것이란 생각이 물밀듯 드는데....

 

그리만 된다면 사회전체에 큰 변화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꿈꿀수 있을것 같은데...

과연 그런 날이 언제올지...

 

오늘 현직 대통령을 오래전부터 지켜본 이에게 들은 한마디

"엄청 짜"

내 경험으론 엄청짠 인물들 대부분 타인과 석여 살면서

하는 모든 말과 행위가 가식이 참 많았다

그래서 상처 많이 받아본 나였다

내가 바라보고 생각하는것을 같이 사고하고

공유하는줄로 착각한 나였으니까...

그러나 바로 그런 이 들옆에 진정한

참모나 잘난 이가 있다면

분명 그리해야 한다고 할것이다

그래야 후일에 뒷탈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똑똑한 그 누군가가 있길 빌면서

 오늘도 보다 나은 세상을 과감히 꿈꾸어 본다...

 

                                                             2008년 3월 6일

                                                                        J.M

 

  Dare to Dream! /과감히 꿈꾸라!


“ Know where you are headed, and you will stay on solid ground.”  Proverbs 4;26
‘네가 어디로 향하는 지 알라, 그리하면 든든한 길 위에 있게 될 것이다.”- 잠언 4장 26절